재료연과 부산TP, 소부장 활성화 협력

이정환 KIMS 소장(왼쪽 세번째)과 최종열 부산TP 원장(네번째)이 소재 부품 장비 기술 공동개발과 산업 활성화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정환 KIMS 소장(왼쪽 세번째)과 최종열 부산TP 원장(네번째)이 소재 부품 장비 기술 공동개발과 산업 활성화 협력 협약을 맺었다.

재료연구소(KIMS·소장 이정환)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24일 경남 창원 KIMS에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재·부품·장비 기술 공동 연구개발(R&D)과 관련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기계금속·기초화학·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공동연구와 개발 △소재·부품·장비 R&D 협력으로 첨단기술 확보 △독일연구소 및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기술혁신 성장 △소재·부품·장비 분야 애로기술 발굴과 해소 지원 △시험평가 및 DB구축 활용 등을 추진한다.

이정환 KIMS 소장은 “부산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거점 기관인 부산TP와 국가 공공 및 산업기술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 기술지원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