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아련강렬한 매력의 '바람 (Levanter)'에 이어 본연의 경쾌발랄한 매력을 새롭게 드러낼 것을 신곡 티저와 함께 예고했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책걸상과 노트북, 팔레트, 메모지 등 학교 느낌의 배경과 함께 통통 튀는 표정의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책보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듯한 현진부터 따분한 표정의 필릭스와 리노 등의 개별티저 속 모습에 이어 교탁이 놓인 정면이 아닌 옆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단체컷의 모습에서는 이들 본연의 경쾌발랄 매력이 새롭게 느껴진다.
'Mixtape : Gone Days'는 리더 방찬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모든 걸 다 안다는 듯 잔소리를 퍼붓는 상황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며 전작 '바람 (Levanter)' 속 서정적 매력과는 다른 유쾌발랄한 트렌디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견케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1월 미국부터 시작될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으로 글로벌 음악대중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