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 입주기업 소통간담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최근 목포벤처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및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및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 소통과 센터 운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다. 이준근 진흥원장 및 관계자, 32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소개, 사업추진 현황 공유,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성과 확산 및 기업지원을 위한 대화의 장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원사업 결과물 판로개척 위한 후속 지원 강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위한 기업현황카드 배포',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데이 진행', '찾아가는 진흥원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다양한 교육을 통한 기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목포벤처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및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목포벤처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및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준근 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현장에서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센터와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며 “기업의 창의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사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진흥원과 입주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및 문화콘텐츠창업보육센터는 지역 강소기업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과 2011년 각각 개소했다.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및 문화산업기업 80여개 250여명의 대표 및 직원이 근무하는 전남지역 대표 기업보육시설이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