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금융결제원 그룹웨어 '원텔' 구축

날리지큐브, 금융결제원 그룹웨어 '원텔' 구축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금융결제원 그룹웨어 시스템 '원텔'을 구축했다.

금융결제원은 '선진화된 온라인 업무환경 구현'을 목표로 날리지큐브 업무포털 플랫폼 '케이큐브(케이큐브) R5'를 도입하고 업무포털, 전자결재, 협업방, 나누미, 지식센터 등을 구축했다.

날리지큐브는 프로젝트에서 임직원 개인 업무와 개성을 반영하는 △역할 기반 업무포털 △업무, 협업, 보고 체계를 일원화한 협업방 △정보 유통 분류체계 개편 △할 일, 일정, 설비 예약 등 통합관리가 가능한 일정자원관리 등을 구축했다.

김상옥 날리지큐브 이사는 “원텔은 금융결제원 임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업무시스템 중심”이라면서 “심층 인터뷰로 사용자 관점 개인화된 업무포털을 구축하고 포털 내 시스템 모든 콘텐츠를 상호 연계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스템 개선 관련 사용자 요구가 많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협업과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금융결제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구성원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