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에서 20,30대 3,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스스로를 홈루덴스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홈루덴스 족은 주거 공간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뜻하는 용어로 집을 의미하는 ‘Home’과 놀이를 뜻하는 ‘Ludens’의 합성어다.
이처럼 홈루덴스 족의 증가와 함께, 연말 모임도 집에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홈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리빙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인테리어 소품·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연말 맞이 홈파티를 준비하는 등 집에서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한 주방 필수 아이템을 추천한다.
◆ 간편하게 홈파티 메인 메뉴 완성, 하츠 ‘IH 프리스탠딩 레인지 1구(IH-131FY)’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랠 국물 요리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다. 뭉근하게 끓여내는 스튜나 뜨끈한 국물이 매력적인 전골 등은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곧 생명.
하츠의 ‘IH 프리스탠딩 레인지 1구(IH-131FY)’는 9단계로 화력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원하는 온도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온도모드’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 상태를 알려주는 ‘파워모드’, 사용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잠금이나 자동 전원차단 등 혁신적인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열과 마찰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한 고강도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세척 및 사후 관리도 간편한다. 상판의 오염 정도에 따라 젖은 천을 활용해 닦아내거나, 세라믹 유리 전용 세제와 스크래퍼로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하츠의 ‘IH 프리스탠딩 레인지 1구’를 활용해 전골, 국물 요리 등을 선보인다면 간편하지만 근사한 홈파티 메뉴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말 분위기 살리는 플레이팅을 위한 준비, 코렐 ‘실버크라운’ 패턴 테이블웨어
연말 홈파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센스 있는 플레이팅이 필수다. 코렐은 지난 5월 실버 나뭇가지와 골드 꽃잎들이 단아하면서도 세련되게 어우러진 ‘실버크라운’ 패턴의 테이블웨어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색 조합이 음식이 더욱 맛깔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연출, 과일 한 조각도 예쁜 그릇에 담고 싶은 파티 호스트의 마음을 저격했다.
◆ 파티의 즐거움을 더해줄 위스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리벳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파운더스 리저브’를 출시했다. 아메리칸 캐스크 숙성을 통해 상큼한 오렌지 향과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으로, 파티 분위기를 내는 데 제격이다. 특히 스트레이트·온더락·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 홈파티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