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이탈리아 조명 포마 라이팅에 '썬라이크' 발광다이오드(LED)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마 라이팅의 소프트라이트 '모토-제로 40 콤파소'와 '모토-제로 66 줌'에 서울반도체 LED가 적용됐다. 조명 전원, 밝기, 색상, 빛의 각도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조명이다.
썬라이크는 태양광에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한 LED다. 빛이 산란되는 현상을 줄여 조명 아래서도 자연색 그대로를 볼 수 있게 돕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