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포엔, 에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
3사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배터리 공유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에임스는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 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능이 부가된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KT는 eMTC(enhanced Machine-Type Communication) 통신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포엔은 배터리 기술을, 에임스는 운영관리 플랫폼 개발을 각각 맡는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업무 협약을 통해 eMTC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