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꾸준히 모은 코스콤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금이 영등포구 등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26일 코스콤 임직원은 라파엘의 집(지체장애인 복지시설)과 한꿈학교(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의 끝전기부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으며 5년간 누적 기부금이 6000만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코스콤 임직원은 연말을 맞아 영등포 저소득가정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과 '성탄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