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크리에이터, 연말 사회공헌 펼쳐…기부·자선행사 등 다각적 행보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CJ ENM(대표 허민회)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연말 소외이웃 돕기에 적극 나서며, MCN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CJ ENM 다이아티비의 연말연시 나눔활동은 환자·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사회적인 의미를 띠고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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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럭키강이’가 서울 소방재난본부와 레고코리아와 공동으로 한림화상재단 아동 환자를 위한 레고 119세트 기부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푸드 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의 CJ도너스캠프 '한끼의 울림' 기부(1500만원) △소프, 애주가TV참PD, 산적TV 밥굽남, 이제이레시피, 팀세이카, 안재억, 초코맨, 효비, 두만두, 회색토끼, 먹동이, 잡솨 등의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완치아동 축하행사 △씬님∙곽토리∙려리 등 6개 팀의 오산 소자복지회 방문 △전문의 3인으로 이뤄진 '닥터프렌즈'의 치료비 기부(총 3000만원 규모) △채채tv의 월드비전 주최 ‘Global 6K For Water’ 참가 등 다이아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나눔활동은 사회의 온정을 나눈다는 취지와 함께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MCN크리에이터의 본모습을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여기에 ‘입짧은 햇님’을 시작으로 킴닥스∙슈기∙쏭냥∙엔조이커플∙나도 등 크리에이터들의 CJ도너스캠프 및 스타트업 먼슬리씽(MonthlyThing)과 여성용품 기부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다이아티비의 노력은 경제효과 이상의 사회파급력으로서 MCN산업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를 대중에게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올해 초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허팝이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이아 티비는 콘텐츠 창작을 위한 지원 외에도 인플루언서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