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파티시에 대결 우승과 함께 요리돌의 무한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종영된 JTBC '오늘부터 파티시에'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시에'에 도전한 써니의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 간 써니는 가운데가 뚫려있는 ‘구겔호프’의 모양을 보고 크리스마스 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드는 센스를 발휘함과 동시에 과즙과 초콜릿 시럽을 섞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원일, 양지해, 유민주 멘토들에게 극찬을 얻어냈다.
여기에 판매를 위한 SNS라이브와 백화점 사내방송, 대민 직접홍보 등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는 모습과 함께 '제한시간 내 케이크 30개를 판매하라'는 미션을 달성함과 더불어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등은 써니 특유의 친근다정한 매력을 새롭게 전하는 바로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렇듯 써니는 올 여름 '쉘 위 치킨'에 이어 '오늘부터 파티시에'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요리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본연의 친근다정함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써니는 “먼저, 제가 만든 디저트를 맛있게 드셔 주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 이번 촬영을 통해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 디저트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먹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