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에서 교양학부 곽영일 겸임교수가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국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국내외 언론에서 노력한 개인과 단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교육부문은 올바른 지식, 가치관 전수에 관한 행정, 실무 등 업적을 이뤄 대한민국 진흥에 기여한 인물, 단체에 시상한다.
곽영일 교수는 1988년 한국 최초로 팝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KBS굿모닝 팝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KBS 팝스프리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강의 그리고 무료교육을 통해 영어 교육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도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확대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곽영일 겸임교수는 “경희사이버대에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만 여명의 학생들과 강의를 통해 소통했다”며 “30여 년간 방송생활을 했지만 경희사이버대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교육부분 대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사이버대 제작진, 교수님들, 직원 분들 그리고 학우분들 특히, 조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분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