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연구소 인랩,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연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연구소 인랩,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연커뮤니케이션(대표 옥규철)의 IT 플랫폼 개발 연구소인 인랩(InRap)이 지난 12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증받았다.
 
㈜연커뮤니케이션은 자체 플랫폼 기술연구소인 ‘인랩’을 지난 8월 설립해 플랫폼 개발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최신 정보보안기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인랩’은 지난 9월 실시간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공개했고, 10월에는 4차 산업의 중심인 핀테크(Fintech) 분야의 대출중개플랫폼을 개발해 현재 베타서비스 운영 중이다.
 
연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으로 핀테크 분야와 산업 전반에 걸친 플랫폼 솔루션 분야의 국내 시장에 진출할 내부 기반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연구 성과와 앞으로 연구 과제를 기반으로 국책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와함께 연커뮤니케이션은 12월 소셜 플랫폼인 ‘위드림부산’과 1인 창조기업센터인 ‘㈜크로스비즈’, 컴퓨터 종합 플랫폼을 준비하는 ‘㈜현성컴퓨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관련 기술을 제휴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옥규철 대표는 “2019년 회사 설립초기부터 진행한 연구개발(R&D)투자의 결과 현재 관련 특허출원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 가능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출중개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2020년 1월 지역을 중심으로 한 로컬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인랩’의 기술력으로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중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