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PRO 사은품 아이패드 지급, 갤럭시S10 플러스, S9 인기 역주행

아이폰11 PRO 사은품 아이패드 지급, 갤럭시S10 플러스, S9 인기 역주행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시리즈의 적수로 LG의 야심작 V60 씽큐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듀얼 스크린을 결합한 새로운 폼팩터로 올 3분기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제치고 판매량을 높이는데 성공한 V50 씽큐에 이어 내년 상반기 V60 씽큐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여 삼성전자의 S11 시리즈와 전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신모델은 내년 2월 말 경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인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을 통해 차기 듀얼 스크린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2회 연속으로 5G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된다.
 
듀얼 스크린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도와주는 탈착식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로, 삼성의 갤럭시 폴드보다 낮은 금액대로 구입이 가능하나, 폴더블폰과 유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해당 액세서리를 통해 게임 및 동영상 등 서로 다른 앱을 동시 구동이 가능하며, 한 화면을 두 화면으로 확장하여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연말 갤럭시노트10 5G 모델의 새롭게 추가된 아우라 화이트 색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SE2의 넘버링이 아이폰9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시리즈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양상이며, 해당 시리즈에서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의 향상을 예고했다. 해당 신작의 고급형 모델에는 ToF 센서까지 포함 된 5개의 렌즈가 탑재될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갤럭시S10까지 총 10개의 시리즈가 출시된 현재 후속작인 S11 시리즈는 갤럭시S20 시리즈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후 출시작부터는 S20, S21 등 출시 년도에 맞추어 이름이 정해 질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S20, S30 등 10단위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 또한 제기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이트 '모모폰'이 올 해 출시한 삼성전자의 대표 모델, 갤럭시S10을 최저 3만원부터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무료폰 판매와 가격 인하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5G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갤럭시A90 5G 모델을 8만원부터 판매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해당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증정하고 있다.
 
‘모모폰’을 통해 연일 고가의 금액대였던 갤럭시 폴드를 10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소량 남은 재고로 인해 연말 중 종료된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11 시리즈의 행사인 아이패드 7세대 및 에어팟 프로 증정 프로모션은 시행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갤럭시S11 시리즈에 대한 선 사전 예약을 반값 할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 중에 있다. 이 밖에도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