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와 함께 음악대중과의 공감도를 높이며, 다채로운 음악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표된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가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Mixtape : Gone Days'는 멤버 방찬의 작사·곡과 함께 데뷔 2년차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세대차이를 바라보는 유쾌한 시각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 제발 놔줘 매일 똑같은 말 지겹지도 않아?"라고 외치다 "어찌 보면 조금 불쌍한 것 같아 신경 써줘서 고맙기도 해" 등 냉온탕을 오가는 듯한 유쾌한 지적부터 "걱정돼서 그러는 거 이해해 그래도 한번 믿어줘 ey 다가올 미래를 책임질게"라는 클라이맥스에서의 당찬 다짐에 이르기까지 최근 세대들의 당당한 외침이 센스있게 표현돼 음악대중의 관심을 끈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화면 구도 속에 8인 8색 멤버들의 프리 스타일 댄스와 개구진 매력이 담긴 뮤비 또한 강렬아련 매력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닌 본연의 유쾌매력을 드러내는 바로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러한 'Mixtape : Gone Days'의 매력은 2019년의 계획을 담은 영상 'STEP OUT 2019'(스텝 아웃 2019)에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공식 팬클럽 1기 모집, 팬클럽 공식 응원봉 제작,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 영상,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첫 단독 콘서트 등 일련의 계획들을 모두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행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이들을 단순한 신예가 아닌 차세대 K팝 대표로서 인식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Clé : LEVANTER'로 2주 연속 가온차트 앨범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매력을 드러내는 가운데, 내년 1월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의 미주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대중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