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사내벤처 1호 출범…3년간 사업 지원”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 네번째)이 사내벤처 1호 관계자들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 네번째)이 사내벤처 1호 관계자들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사내벤처 1호가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사내 공모를 거쳐 '정보통신기술(ICT)·광업융합기술 기반 디지털 마이닝 사업'을 사내 1호 벤처사업으로 선정, 벤처 대표와 향후 활동·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최대 3년 간 사내벤처 1호 사업을 지원한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내벤처 1호팀 출범을 통해 사내 혁신과 벤처문화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