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TCL일렉트로닉스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차세대 미니LED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TCL은 올해 북미와 유럽에서 미니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플래그십 TV를 선보였다. 이번 CES에서는 기존 미니LED보다 선명도와 색상 등을 개선한 차세대 제품 성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케빈 왕 TCL CEO는 “CES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 전자업계를 위한 자사 비전과 최신 미니LED 발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새로운 TV 제품군도 세계 가정에 기쁨을 선사해 소비자 삶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