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문과이과(신흥재·김성기)'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역량과 선한 책임을 다하는 존재로서 인정받았다.
3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갤러리에서는 (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이하 인산협) 주최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성 협회장 등 인산협 임직원과 인플루언서 수상자 등 100인의 내빈과 함께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문과이과 신흥재·김성기는구독자 62만명을 기록중인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로, 콘텐츠 자체의 유익함과 동시에 개그맨들의 유튜브 진출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로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과이과 신흥재·김성기는 "제 1회 어워드인데 1등 미디어라 인연이 있다. 인간 김성기 신흥재는 30대 이상의 아저씨지만, 크리에이터 문과이과는 다양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키워가는 인플루언서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단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