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인.어워드] 글로벌 유튜버 김준기, ‘제 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 본상 수상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대한민국 독도를 세계로 알린 캐나다계 한국인 크리에이터 김준기가 올 한해 선한 책임을 다한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3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갤러리에서는 (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이하 인산협) 주최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성 협회장 등 인산협 임직원과 인플루언서 수상자 등 100인의 내빈과 함께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사진=(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제공
사진=(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제공

김준기는 구독 12만명 '준킹'을 운영하는 캐나다계 한국인으로, 독도방문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향력을 끼친 바에 따라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김준기는 "저는 유튜브 플랫폼에서 한국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과분한 상을 받은 듯 한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키워가는 인플루언서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단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