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인.어워드] 김현성 인산협 회장, "인플루언서의 선한 역량과 공공성 전하는 행보 거듭할 것"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김현성 (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회장이 ‘제 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를 통해 2020년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선한 영향력 발휘를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사했다.

3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갤러리에서는 (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이하 인산협) 주최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성 협회장 등 인산협 임직원과 인플루언서 수상자 등 100인의 내빈과 함께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사진=(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제공
사진=(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제공

김현성 (사)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회장은 "일부의 일탈을 과장하는 기사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려는 선한 인플루언서들까지 비하되는 바를 개선하고자 협회를 만든 것이 중기벤처부 산하 사단법인 허가까지 이르게 됐다"라며 "앞으로 디지털미디어 창간과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을 잇는 신남방 디지털로드, 교육자 양성, 입법추진 등 10대분야의 핵심사업과 함께 미디어커머스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를 거듭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키워가는 인플루언서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단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