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기업탐방' 우수후기 공모전에서 동상(간호학과 이동인, 간호학과 원지은)과 장려상(치위생학과 박지현, 보건행정학과 백다영)등 총 두 팀(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청년의 지역기업 탐방과 지역기업·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5개 권역별 주관기관 중 하나인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연계 운영한 메이커스페이스 탐방에 총 3개팀이 후기를 제출해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2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새해 2월 희망이음 시상식에서 각각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준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희망이음 지원사업과 같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 우수기업에 긍정적 인식개선이 이뤄지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