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건국대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도에 창립된 국내 '컴퓨터·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전국 정보통신기술(ICT) 대학교수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총 회원 수는 3만 2000여명이다.
김 신임회장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과(학사), KAIST에서 전산학과(석사·박사)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건국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과 소통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학회 발전전략을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명품학회로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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