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마감 앞둬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마감 앞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9일 1학기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마감한다고 3일 밝혔다. 학점은행제 학습자에게 가장 수요 높은 국가자격증 관련 실습과목을 포함해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총 380개 개설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드물게 부속기구로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습조교를 배치해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평생교육실습 및 문화예술교육실습을 전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평균 98%의 실습 이수율을 기록할 정도로 실습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실습요건을 갖춘 경우 시간제등록을 통해 실습 1과목만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지역에 제한이 없어 서울, 경인 지역뿐 아니라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시간제등록으로 학점 이수할 수 있다. 실습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1회만 출석하면 되고, 그 외에는 온라인 수업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문화예술교육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과정을 시간제로 개설하여 시간제등록생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제 지원부터 온라인 수업에 이르기까지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수업료와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성인학습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간제등록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