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 품목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

충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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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충청북도 지역 태양광발전 기업들의 제품 한국산업표준(KS)인증 심사를 담당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충북지역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 품목의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을 만드는 기업은 충북TP에서 KS인증 심사를 받고, 신제품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송재빈 원장은 “이번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충북도내 제조기업들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인증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신제품 인증획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충북TP는 인증업무 외에 국내외 전시회, 시제품제작 지원, 기술지원을 연계해 충북지역은 물론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