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지아 X EPL 스페셜 패키지는 국내 높아진 해외 축구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새벽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은 물론 피곤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토트넘의 '손흥민',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EPL 축구 선수 4명의 모습을 담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색다른 재미를 주며 축구 팬들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스페셜 제품 출시 기념으로 EPL 직관 이벤트 '조지아 마시고 EPL 보러 가자!'를 진행한다. '조지아' 제품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화면에 표시 된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즉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총 12명에게는 2020년 4월에 열리는 EPL 빅매치를 직관할 수 있는 'EPL 경기 관람 패키지'가 증정된다. 장내 스카이덱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티켓, 현지 숙박 및 왕복 항공권이 모두 포함돼 있다. 2등은 'EPL 구단 선수 유니폼', 3등은 '조지아 X EPL 한정판 텀블러'를 증정한다. '조지아 마시고 EPL 보러가자'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일 1회 참여로 이벤트 기간 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조지아 X EPL' 스페셜 패키지는 총 4종으로 '조지아 오리지널', '조지아 카페라떼', '조지아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맥스'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조지아 커피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국내 RTD 커피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직장인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깔끔하고 깊은 풍미의 '조지아 오리지널', 부드러움을 담은 '조지아 카페라떼', 은은한 단맛의 '조지아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은 '조지아 맥스'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매력을 함께 담아낸 대용량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숙성 커피 열매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타일리시한 패키지와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를 비롯해, 에스프레소 커피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액상스틱'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