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테크니카는 프리미엄 우드 헤드폰 3종과 풀 티타늄 인이어 이어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 'ATH-AWKT' 'ATH-AWAS' 포터블 우드 헤드폰 'ATH-WP900'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 'ATH-IEX1' 4종이다.
다이내믹 헤드폰은 흑단 목재로 제작해 진동을 억제하고 순수한 소리를 재현해준다. 200년 넘은 흑단 나무, 벚꽃 나무를 사용했다.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해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이상적 신호를 전송, 세밀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구조를 채용한 ATH-IEX1 인이어 이어폰은 작은 크기에도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고체 티타늄을 절단, 단조, 가공 등 5단계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ATH-AWKT 239만원, ATH-AWAS 175만9000원, ATH-WP900 87만9000원, ATH-IEX1 149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