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코맥스, 실제 경험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Top5 Korean Products of CES 2020'에 선정


코맥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홈 솔루션 'A.I. HOME'을 선보이며 'Top5 Korean Products of CES 2020'에 선정됐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주관하는 'Top5 Korean Products of CES 2020'은 국내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독창성, 시장성, 양산화 가능성, 투자 가치 등을 고려해 올해 CES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한국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CES 2020]코맥스, 실제 경험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Top5 Korean Products of CES 2020'에 선정
코맥스 부스 관람객 사진
코맥스 부스 관람객 사진

코맥스는 2018년도 CES부터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며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 CES에서 만남을 계기로 캐나다 Smart ONE과 고급 레지던스 빌딩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리도 힐튼과 호텔 솔루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쿠웨이트, UAE 등 중동시장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도 스마트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맥스가 주력으로 소개한 ‘A.I HOME SOLUTION’은 실제 가정집에 스마트홈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코맥스 월패드를 중심으로 제스처인식, 음성인식으로 조명 및 블라인드를 제어하거나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VR안경으로 실제 A.I HOME 서비스가 설치된 방을 동영상으로 관람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다.

‘SINGLE HOUSE SOLUTION’에서는 스마트미러가 가장 눈에 띈다. 주변에 있는 IoT 기기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oT 기기가 외부 침입을 감지하면 스마트미러에 CCTV 팝업이 뜬다. 또한 집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아기를 처음 키우는 신혼부부를 위한 아기 울음 소리를 분석하여 배가 고픈지, 잠이 오는지 알려주는 기능과 동공 움직임 분석을 통한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측정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MART COMMUNITY SOLUTION’은 실제 사용되는 코맥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LH에 제공한 스마트홈 시스템, 해외에서는 캐나다에 설치된 타운하우스용 IoT 서비스를 볼 수 있다. ‘A.I SECURITY SOLUTION’에서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보안시스템을 볼 수 있다. 특히 ‘VMAX’는 코맥스가 자랑하는 AI 보안시스템으로 원하는 영상을 찾아주며 영상인식, 음성인식 기술로 출입통제, 주차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HOME SOLUTION’에서는 구글 홈 연동과 삼성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연동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음성인식과 간단한 시나리오 체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코맥스 스마트홈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구현했다. 특히 삼성의 가전제품과 연동하는 모습을 보면 미래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부스 한가운데 방을 들어가면 코맥스 스마트홈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불이 밝혀진다. 간단한 제스처로 커튼이 열리면서 스마트미러가 보인다. 스마트미러는 월패드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각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코맥스는 협업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AI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구글, 삼성전와 협업은 물론 작은 스타트업 업체들과도 WIN-WIN의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회사인 코맥스 벤처러스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은 코맥스와 함께 CES에 참가하였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홈 제품과 연동하며 여타 스마트홈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국내 최고의 스마트홈 전문업체가 제시하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코맥스 부스는 Sands Expo, Level 2, Halls A-D, #40721에 위치해 있다.

산자부 장관 부스 참관 사진
산자부 장관 부스 참관 사진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