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2' 에이핑크 윤보미, 종영소감 전해…"행복한 시간 감사"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2'의 종영과 함께 더욱 다방면의 활약을 예고했다.

8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PlayM) 측은 에이핑크 윤보미의 '농부사관학교2' 종영소감을 전했다.



'농부사관학교2'는 국내 유일 국립농수산대학에서 펼쳐지는 캠퍼스 성장 드라마로, 공모전에 도전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려내며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함으로서 두 시즌에 걸쳐 제작될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PlayM)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PlayM) 제공

윤보미는 극 중 '강한별' 역으로 등장,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새로운 각도로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보미는 "'한별'이를 연기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습니다. 함께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과 스탭분들, '농부사관학교2'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보미는 '10년차' 대표 K팝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예능, 유튜브, 광고 등의 활약과 함께,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핑크 완전체 콘서트 'Welcome to PINK WORLD'로 새해 가요행보를 내딛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