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전속모델 김세정 출연 2차 광고 '첫차 내차팔기' 공개

첫차, 전속모델 김세정 출연 2차 광고 '첫차 내차팔기' 공개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새로운 광고 '내 차 값을 쭉쭉쭉 올리다' 편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허위매물을 거르다, 첫차 신호등 검색' 편에 이은 두 번째 광고다.

광고 영상은 '첫차 내차팔기'를 통해 최대 20개 견적을 무료로 비교해 내 차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입 딜러들이 입찰경쟁을 벌이면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 가격을 높이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고음 경쟁 오디션 콘셉트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도 전속모델인 가수 김세정씨가 출연한다. 김세정씨는 광고 영상에서 고음 경쟁 오디션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김용명은 유명 프로듀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의상 콘셉트와 말투로 재미를 더한다.

첫차 내차팔기는 모바일 전용 비교견적 서비스다. 이용자 소유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매입 전문 딜러들이 차량 상태를 파악해 가치 산정 후 최고 견적을 제시한다. 이용자는 최대 20명의 딜러가 제시한 견적을 비교하고 견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 전화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세현 첫차 마케팅 총괄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앱 하나로 손해 없이 최고가로 내 차를 처분할 수 있는 첫차 내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첫차 앱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네이버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