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콘서트와 영화의 이색조합으로 관심을 얻은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가 티켓예매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돌입한다.
9일 공연주최사 위클래식은 신개념 공연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 1차 티켓예매가 이날 오후 2시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헐리우드 필름 콘서트'는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정선아가 펼치는 영화음악 무대다.

이 공연은 스위니토드·지킬앤하이드·벤허 등에서 열연한 박은태와 아이다·위키드·에비타 출연으로 잘 알려진 정선아의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 뿐만 아니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100인조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재원,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협연해 만드는 풍성한 음악감각이 예고되면서 10678% 수준으로 공연펀딩을 달성한만큼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해당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하나티켓, 멜론티켓, 11번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