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VSP G130'을 출시했다.
'VSP G130'은 구축 요구사항이 적은 고객과 최소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중소·중견기업이나 원격 사무소, 로컬 지사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스토리지 가상화 운용체계(OS)인 'SVOS RF'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쿠버네티스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와 오픈스택 통합 자동화를 위한 드라이버 등이 지원된다. 예측·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옵스 센터 애널라이저', 데이터 보호와 백업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DID'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G130'을 통해 규모가 작은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려는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과 운영 편리성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혁신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