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가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부트업벤처스(BootUP Venture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양국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및 강화, 스타트업 관련 전시회 및 콘퍼런스 참가 지원, 무상 공간 제공,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및 네트워크 제공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 지원 등 스타트업의 창업생태계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스타트업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스타트업들이 가능성이 무한한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쿨 아가왈 부트업벤처스 대표는 “대구지역 스타트업들에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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