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성애 희망, 사랑과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성애 희망, 사랑과 나눔 명예의 전당’은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됐다. 이에 52주년 개원기념일인 10일 오전 9시 명예의 전당 설치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기부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은 ‘성애병원 불우환우돕기 사업’과 ‘성애의료재단 발전기금 후원 사업’ 헌액 대상자로 선정했다. 현금 개인 5,000만원, 기업·단체 1억원 이상, 현물 3억원 이상(※ 3년 이내 상기 금액 약정한 자 포함)이다. 현재 등재된 대상은 개인 6명, 기업·단체 1개소로 총 7개 현판이 주인을 찾았다. 총 50개 현판 공간을 만들어 새롭게 등재될 우수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앞으로 병원은 ‘성애 희망, 사랑과 나눔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고 ‘헌액’ 행사는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명예의 전당에 향후 디지털 영상장치(Digital Signage)를 설치를 통해 ‘이달의 기부자’, 전달식 영상 등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호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명예의 전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우수 기부자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애병원 의료사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