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카카오톡을 통해 설 선물세트를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증가하는 모바일 쇼핑 고객을 겨냥한 이번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롯데백화점 전용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신선식품은 백화점 전용 포장을 제공해 기존 카카오톡 선물과 차별화를 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하프로스 세트(16만5000원) △프레가 실속 혼합과일 선물세트(6만7500원) △리치팜너트 3종 세트(4만2500원) △계곡가든 간장게장(9만3000원) 등이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검색창에 롯데백화점을 입력한 뒤 원하는 상품을 선택, 선물하기를 누른 후 선물할 친구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선물 받을 사람이 전송된 메시지를 확인하고 상품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2~5일 내 발송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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