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소주 '린21'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린21은 알코올 함유량이 21도로 국내산 보리로 만든 증류원액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최적의 레시피를 찾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일반 소주와 달리 깊은 맛과 향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주의 참맛을 그리워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주고, 나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주의 풍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린21은 도수가 높고 품질을 고급화한 프리미엄 소주임이지만 일반소주와 용량과 가격이 같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은 “린21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애주가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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