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 10일 이틀간 진행한 '2020년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75.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선별로 경부선 73.2%, 호남선 80.3% 등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로 하행선 예매율이 95.3%(경부선 92.4%, 호남선 100%)에 달한다.
귀경객은 25일 설 명절 당일 집중돼 상행선 예매율이 90.8%(경부선 88.8%, 호남선 96.4)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설 명절 승차권은 12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잔여석은 SRT 앱, 홈페이지, 역,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