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모가원은 지난해 11월 종합광고대행사 (주)NY ENM과 업무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목표 시장의 고객 만족과 가치 창출 실현을 목표로 모가원의 비즈니스 개발과 유통에 대해 전략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특히 NY ENM은 앞으로 모가원의 경영계획과 사업개발, 전략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모가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모가원의 브랜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가원은 자체 개발한 365일 항아리 숙성법을 통해 모과발효진액을 바탕으로 만든 ‘목엔모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흑마늘과 모과 그리고 하루한포’ 등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천연 방부 효과가 뛰어난 모과씨 연구개발(R&D)에 돌입해 미세먼지 마스크 등 모과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을 뿐만 아니라 모과발효진액을 활용한 반찬 제조 사업, 모가원 정은순 대표의 유튜브 요리방송을 개시해 사업 경쟁력 제고와 트렌디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연 NY ENM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모과 브랜드 모가원이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