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알포' 론칭

휴젤,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알포' 론칭

휴젤이 병의원 전문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휴젤은 피부 시술 환자를 위한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를 론칭,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피알포는 휴젤이 가진 전문 피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병의원 전문 브랜드다. 일반 피부 케어가 아닌 병의원 피부 시술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알포는 피부 레이저, 기타 시술에 따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시술 효과를 유지하도록 돕는 스킨케어다. 피부 재생·장벽 회복에 도움을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을 함유했다. 관련 조성물은 특허 출원중이다.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은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으로 구성됐다. 3가지 성분을 결합 후 리포좀 공법을 더해 흡수력을 높였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외 병원 네트워크와 공동연구, 개발,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