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박람회에 4월에 출시예정인 코딩로봇 코딩카제로원을 최초로 선보인다. 디스커버리(Discovery)를 포함한 글로벌 STEAM토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트론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기획한 스미스소니언, 디자인창의교육완구4M, 과학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과학완구 제품을 시리즈로 출시해왔다.
2017년에는 첫 코딩교육완구인 코딩펫 코코와 코딩펫 핑코를 출시했다. 2019년에는 앱 활용이 가능한 코딩펫 밀키 출시, 2020년에는 코딩카 제로원까지 유아부터 중고등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코딩 토이를 단계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딩카 제로원은 개발 기간만 2년이 소요된 제품이다. 모션센서, 카드, 스크래치, 코딩앱 등 다섯 가지 방식으로 코딩도 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최신 코딩 로봇이다.
언프러그드모드와 블루투스 모드를 동시에 탑재해 저학년부터 중고생까지 각자 자기 코딩 레벨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의 개념도 코딩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코딩카 제로원을 비롯한 토이트론 코딩 제품 체험은 물론 디스커버리, 포엠, 스미스소니언 등 글로벌 과학완구 체험존을 운영하며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토이트론의 다양한 코딩 제품과 STEAM 토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이트론 홈페이지(www.toytron.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제품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마트와 백화점,아동완구 전문 유통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