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충북신성장산업 분야 4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만 39세 이하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인건비 매월 200만원과 정착지원금 20만원을 뒷받침해주는 사업이다.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비를 연간 10만원씩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송재빈 원장은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 지원사업은 우수 전문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며 “기업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