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묘미-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 출시

롯데렌탈 묘미-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 출시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가 테일러메이드와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는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테일러메이드 2020 최신모델 SIM 시리즈 및 인기상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골프클럽 세트를 월 최저 8만9900원에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묘미는 골프 실력, 스윙 등 골퍼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세트를 준비했다.

소비자는 대표 상품인 '심쿵세트'를 포함한 3종(초중급·중급·중상급), 스윙 특징에 따른 2종(소프트·패스트&하드), 여성용 2종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이 포함된 올인원 세트다.

단독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예약 및 렌탈하면 테일러메이드 캐디백, 엘포인트 5만점,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온라인몰 포인트 3% 적립, 골프공 및 볼마커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상무는 “렌탈 서비스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어 고가 상품군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골프클럽 인수형 렌탈 서비스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