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25개 주요 부품 가격 '최대 31%' 내린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을 최대 31% 인하하고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을 최대 31% 인하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을 최대 31% 인하한다.

지난해 8월 24개 부품 가격을 인하한 만트럭버스는 추가로 25개 부품에 대한 가격을 인하했다. 가격 인하 품목은 주요 기능성 부품인 센서, 라디에이터, 캡 쇼바(캡 쇼크 옵서버), 인터 쿨러, 도어 컨트롤 모듈, 범퍼 등 7개 품목 25개 부품이다. 가격 인하폭은 기존 대비 평균 24%, 최대 31%다.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도 확대 운영한다.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에 5%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클러치와 디스크 교환 패키지, 인젝터 교환 패키지까지 총 3종의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를 연중 상시로 제공한다. 패키지의 경우 일반 구매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주요 기능성 부품 가격 인하와 순정부품 교환 패키지 확대는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고객 친화적 프로그램 일환”이라면서 “고객들이 순정부품을 이용해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