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시작되며 대학생들의 취업 스펙 올리기가 다시 시작됐다. 취업 필수 스펙이었던 토익, 오픽의 뒤를 이어 텝스, 토익스피킹 등이 떠오름에 따라 대학생 및 취준생, 편입생들이 텝스학원을 찾고 있다. 특히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텝스는 겨울방학 동안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 파고다어학원 하승연 강사는 텝스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은 텝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학습 케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영역별로 파편화된 수업이 아닌 언어 능력 영역 간 유기적인 이해와 학습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개별 수강생의 전 영역을 관리하는 일대일 케어 역시 수업에 포함되어 있어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수업에 불필요한 학습을 최소화하여 겨울방학 단기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케어를 진행한다.
하승연 강사는 “텝스학원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점수를 올리고자 한다면 목표하는 점수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략적인 공부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강사가 소개한 점수대별 텝스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300점대 초중반이라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고, 모든 과목의 기반이 되는 어휘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의 범위와 양을 불필요하게 늘리기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을 실수 없이 공략할 수 있도록 학습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300점대 후반에서 400점대 중반이라면 투자 시간 대비 점수 획득이 수월한 문법 영역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실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문법에 필수 적용되는 공식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청해의 경우 파트 1,2,3 뿐 아니라 4,5에서도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평소 담화문 분석을 통해 생소한 어휘를 습득하고, 청취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실제 텝스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한 독해 영역은 실전보다 타이트하게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400점대 후반에서 500점대라면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휘/문법은 꾸준히 오답노트를 작성해 지식의 내재화 및 정확한 직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다. 청해/독해는 구조적으로 청해 능력과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담화문/제시문을 거시적으로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실전에서의 순발력 향상을 위해 보기를 분석하고, 논리의 함정을 피하기 위한 학습 과정을 병행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텝스 하승연 강사의 수강 정보는 강남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