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학업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리포팅툴·전자서식 솔루션 선두주자 클립소프트전자문서가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상교육 지원에 나섰다.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전자문서 솔루션 실무마스터를 위한 교육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클립소프트 실무교육은 '클립리포트(CLIP report)'와 '클립이폼(CLIP e-Form)'을 활용한 개발, 배포, 운영 등 전문 기술 과정과 IT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앞서 클립소프트는 전용 교육장을 지난 2018년 10월 확장하면서 자사 솔루션 고객이 아닐지라도 전자문서 관련 실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후 클립소프트의 교육장엔 지난 한 해 동안 320명에 이르는 수강생이 다녀갔다.
새롭게 구성한 클립소프트의 교육은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가 클립리포트·클립이폼의 개발도구 '디자이너'를 초급·중급·고급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해 교육한다. 데이터 활용과 서버 관리 등 업계에 공통적인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사업부에선 먼저 클립소프트 전자문서 솔루션을 접해보기 위해 찾아온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추진 단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다.
클립소프트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매월 2회차(둘째·넷째 주, 목·금요일)로 신청을 받는다. 교재비 등 일체의 수강비용을 받지 않고 매회 선착순 20명에 한해 무상으로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이틀간 편성된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강생마다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클립소프트 솔루션 이용 고객사 취업 시 교육 이수 확인도 가능하다.
이현일 클립소프트 이사는 “공공, 금융, 병원, 대학, 기업 등 3500여곳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현업 종사자들의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 준비생들을 즉각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견인하는 것이 실무 교육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새해 자기계발 계획에 클립소프트의 실무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