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이 강력한 청정능력과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개인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소형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에어보틀은 생수병 크기에 가벼운 무게(530g)로 판매가 늘고 있다.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해 직장인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세우거나 눕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부드러운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세련되고 실용적인 슬라이딩 스트랩을 적용해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또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한 번 충전하면 최장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보틀 AP-0119R는 USB 충전뿐 아니라 무선 충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청정 성능은 강력하다. 일반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동일한 구조에 크기만 축소한 청정팬을 더블로 적용했다.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일체형 필터를 탑재해 강한 흡입력으로 주변 공기를 정화한다.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교체하면 된다.
에어보틀은 한국공기청정협회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을 획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CA인증은 청정화능력,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적용면적 등 종합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증마크 확인이 필수다.
에어보틀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레이저 먼지센서를 탑재했다. 공기 오염도는 제품 상단 조작부를 통해 수치와 4가지 색상으로 동시에 보여줘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에어보틀 AP-0119R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극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공기질 정보와 제품 제어, 필터 잔여 수명 체크 등이 가능하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차별화된 청정성능과 간편한 휴대성으로 공간제약 없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면서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속에 외출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