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션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년간 임직원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사원, 우수팀, 베스트 리더상 등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엑스빌더6' 사업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임직원은 2019년을 제품 품질과 성능의 우수함을 검증할 수 있는 한해로 평하고 상호 격려·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해 중점과제와 직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해 임직원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증진을 위해 장기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이상돈 대표는 “작년 한화생명, 보건복지부, IBK기업은행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엑스빌더6'가 납품돼 제품 인지도와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임직원과 함께 도약하며 균형과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