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21~22일 이틀간 여수 예술랜드리조트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업자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제고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초기창업자 30여명은 분야별 전문가에게 초기시장 진입 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유치(IR) 피칭방법을 집중적으로 진단 훈련받았다. 창업자간 정보 교류 및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창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전문 강사의 '세무회계 실무'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했으며 초기 창업자의 회계·세무 역량 강화, 경영 기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 15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오는 5월까지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의 창업 허브로서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해 성장발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