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OneClick)'을 출시했다.
원클릭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개발한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SW)다. 자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장점을 하나로 모았다.
타사 영상장비 데이터를 기존 전자차트에서 사용 시 영상장비 뷰어를 별도로 실행해야 해 연동이 불편했다. 원클릭은 넓은 호환성으로 자사 치과용 소프트웨어, 타사 모든 디지털 장비와 연동 가능하다.
인공지능(AI) 기능 탑재로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보험청구 도우미'는 진료 입력 및 보험청구 시 입력된 자료를 분석하고 오류를 수정해 사용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한다.
환자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치식 이미지와 맵핑해 치료할 치아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치식 선택 기능은 환자 상담 시 이해도를 높인다.
이외 별도 장부나 프로그램이 없이도 정확한 수납 가능한 카드 단말기 자동연동기능, 진료과별 맞춤 전자차트 기능도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