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사업 발굴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2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AI 국비 대응·발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5개 자치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 도시공사,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한전KDN,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넷온, 싸이버메딕 등이 참여했다.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2년 임기에 국비 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 전략,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한다.
시와 자치구가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연구기관, 유관기관, 대학, 산업체 등도 협력해 특화사업을 발굴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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