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서울 중구청,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3회 설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월 21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중구 지역 내에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120명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이 초청됐다. 중구청 산하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티알엔 임직원들은 전통 명절음식인 떡국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에게 손수 제공, 함께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당일 참석자 외, 거동불편 이용자들에게는 가정으로 식사 및 선물(쌀 4㎏)을 전달했다.
티알엔 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정서적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3년째 떡국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티알엔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