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체개발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허가를 완료해 상반기 칼베인터네셔널을 통해 판매한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했다. 효과는 유지하면서 환자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증대시켰다.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했다. 한국에서는 2014년 초 한국에서 발매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덱시드가 2020년 상반기부터 동남아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되는 만큼 부광약품에서는 각 나라별 현지화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